"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오늘은 이희혁 교수님께서 '자기부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경본문을 준비해 주셨다.

특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자기를 버리고'라는 말씀을 토론하였는데 쉽지는 않았다. 중국학생들은 자기부인에 대해 겸손 또는 동정심 등으로 이해하는 편이었다. 학생들의 '자기부인'을 정리한 내용 중에서 가장 훌륭한 것은 장건덕의 발표 내용이었다. 다음과 같다.

1) 주말에 여행을 가고 싶지만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해야 한다.

2) 평소에 게임을 하고 싶지만 문제를 다 풀어야 한다.

3) 매일 음료수를 많이 먹고 싶지만 건강을 위해서 절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