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 날이다. 지난 주일에 포장해 두었던 향초를 30명의 어른 분들에게 선사하였다. 작은 것이지만 포장에 정성을 들였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해 본다. 졸업생 쟈오리우와 부빈빈을 초대하고 예배와 농구과 음식을 같이했다. 오랫만에 선배들도 보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친구들도 같이 농구도 하고, 특별히 그 동안 그리웠던 샤브샤브 요리 훠궈를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음식 장만은 우지에, 퐌펑린, 쉬카이가 중리시장에서 구입하였고, 김실 선생님께서 소스를 마련해 주셨다. 아직 초여름인데 수박이 아주 달고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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