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학생부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친구 초청잔치인 '교류회'를 가졌다. 주변에 있는 유학생을 초청하여 친교와 정보교환도 하고 음식도 나누어 먹는 행사이다. 푸짐한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를 세 가지의 맛으로 준비하였고 과일도 여러 가지로 준비하였다. 반장인 퐌펑린을 중심으로 풍선아트로 장식하였고 사회도 퐌펑린이 직접 맡았었다.특별히 2+2 복수학위로 한남대에서 졸업을 하고 현재 서울의 한양대학교에 가 있는 쟈오리우를 초청하고 간증과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유학생의 생활과 전공공부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와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 그리고 세계관과 종교적인 삶 등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서 배워야할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다. 쟈오리우는 한국에서 예절문화와 중국의 8덕에 대해 소개해 주었으며 전공과 아울러 인문고전에 대한 소양도 길러야 함을 강조하였다. 돈을 벌기위해 공부를 등한시 한다면 한국에 와서 공부도 돈도 못 벌게 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특히 전공 공부만 하는 것은 좋은 자세가 아니며 한국어 언어능력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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