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문식 교수님의 시리즈 특강 두번째 시간으로서 무신론과 자연주의의 과학주의 사상을 살펴보면서, 자연주의 이념을 과학적으로 인식 가능케 하였던 진화론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특히 과학자들을 물론 현대인들이 쉽게 진화론을 받아들였던 것은 진화론은 과학이며 유신론은 개인적 신념이라는 패러다임에서 비롯되었으며 꼭 증거와 증명이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진화론의 가장 유력한 과학적 증거라고 여겨졌던 화석중에서 그 어떤 하나의 화석도 명백한 증거가 되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시리즈 특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예배 후에는 짱쮜안의 병문안을 위해 한국병원 707호에 다녀왔다. 위장 출혈로 크게 놀랐던 쮜안은 다행히도 천공은 아니고 십이지장궤양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 주 초에 퇴원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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