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맞이하여 한국에 도착하고 오늘 삼일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있다. 천사무엘 목사님께서는 '삼일운동과 기독교인'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당시 인구의 2%도 안되는 22만명의 기독교인들을 통해 삼일운동이 퍼져나갔고 33인중 16인이나 되는 기독교인들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하였다. 특히 당시 기독교인들은 일제압제에 대해 대동단결하였고 자유와 평등 그리고 평화의 정신으로 앞장섰다고 설교하였다. 이러한 저항운동은 이웃의 중국에도 영향을 끼쳐 같은 해 54운동이 일어났고 인도에서는 간디의 저항운동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예배를 마치고 애국가 1절 제창과 어린이들이 단상에 올라가서 만세삼창을 할 때 모두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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