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 ‎

11월1일 아버지와 두 아들의 비유

posted Nov 1, 2015, 2:49 AM by 박문식   [ updated Nov 1, 2015, 3:01 AM ]
오늘은 법과대학의 차성민 교수님이 방문하여 성경의 메세지를 전해 주셨다. 눅 15:11-32 말씀은 아주 유명한 탕자의 비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점을 말씀해 주셨다. 특히, 당시의 전통과 율법에 비추어 본 작은 아들, 큰 아들, 그리고 아버지의 처신과 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가산을 탕진한 아들을 받아 들이는 능력자이시면서도 아들에게는 져 주셨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장자로서 아버지의 마음을 돌보지도, 동생을 위한 집안의 잔치를 집행하지도 않은 큰 아들에 관한 해석이 새로왔다. 우리도 지난 날들을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그렇게 하지 않았나 생각되고 또 하나님 앞에서 그러함을 느낀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