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경읽기를 계속하여 누가복음 12장 15절-31절 말씀을 공부한다. 예수님은 소출이 많아 곡간을 확장하여 크게 짓고 자기 영혼을 위로하는 농부의 비유를 들어 그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자기를 위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재물을 쓸 것을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위하여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재물을 바치라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웃에게 쓰라는 말씀이다. 그것이 곧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나라와 영광을 구하는 것이 된다.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구하는 것이다. 이제 3학년 친구들도 성경을 낭독하고 발표문을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